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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리뷰] 북, '우중 야간 열병식' 강행...화성-20형 첫 공개 / YTN

2025-10-18 6 Dailymotion

■ 진행 : 윤재희 엥커 <br />■ 출연 :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 책임연구위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북한 문제와 한반도 외교 안보 뉴스를 심층 분석하는 시간입니다.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 책임연구위원 이호령 박사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난 10일 북한이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열었습니다. 정상급 외빈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신형 ICBM도 공개했는데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셨나요? <br /> <br />[이호령] <br />세 가지 정도로 요약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보면 열병식 이전에 김정은이 내부적으로 충성편지를 쓴다든지 이런 행사들을 지속해 왔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굉장히 폭우 속에서도 열병식을 야간에 진행하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을 동원해서 김정은 1인을 위한 그런 열병식을 화려하게 했다는 측면에서 9차 당대회를 앞두고 김정은에 대한 북한 주민들, 당 그다음에 군인들에 대한 충성심을 확보하는 행사를 굉장히 화려하게 했다라는 측면을 볼 수 있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지난 9월에 시진핑 주석과 푸틴과의 중국 전승절에 맞춰서 열병식장의 모습을 다시 한번 이번에는 2인자들과 함께 열병식을 통해서 북중러의 전략적인 연대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는 측면에서 이번에 의미를 짚어볼 수가 있고 그다음에 세 번째로는 화성-20형을 비롯해서 기존에 북한이 개발해 왔던 각종 무기체계를 이번에 열병식을 통해서 다 보여줬다는 거죠. 이건 보면 북한이 2023, 2024, 2025에 보면 열병식 하기 전에 국방발전25를 통해서 북한이 계속해서 개발해왔던 무기체계를 이번에 한 번에 다 보여줬다. 중국 전승절 때 열병식을 통해서 중국이 서방국가를 향해서 중국의 무기체계, 특히 핵능력 고도화라는 부분을 보여줬듯이 북한도 동일한 유형을 보여줬다. 결국에는 북한이 비핵화할 의지가 없음을 핵 능력 강화 부분을 보여줬다고 볼 수가 있겠죠. <br /> <br /> <br />화성-20형이 그날 공개는 됐습니다마는 엔진 개발을 완성했다고 공개한 게 불과 한 달 전이었고 아직 시험발사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개발이 완성되지는 않았다고 보는 시각도 있더라고요. 박사님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br /> <br />[이호령] <br />확실히 개발이 됐다라기보다는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18151107153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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